<p></p><br /><br />앞서 전해드린 정용진 회장의 사과에 대한 평가 사람마다 온도차는 있을 겁니다.<br><br>최근까지 당정청은 꽤 정용진 회장에 대해 비판 수위를 높였었죠. <br><br>정 회장 사과 직후 민주당은 처음에 이렇게 평가했습니다.<br><br>[강준현 /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]<br>"오늘 저도 오다가 정용진 회장님이 사과를 한 것을 언론을 통해서 봤는데 진정성 있다고 보고요. 향후에는 그런 일이 재발해선 안 되겠지요."<br><br>하지만 5·18 관련 시민단체들이 "면피용 사과쇼"라고 비판하고, 같은 당 사람들도 그 비판에 가세하자<br><br>[김형미 /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]<br>"기자회견을 보고 기대도 안 했지만 저렇게 비겁하게 할 줄은 몰랐습니다. 오늘 기자회견이, 사과문이 신세계의 수준입니까? 정말 화가 납니다. 본인이 직접 책임지시기 바랍니다. 회장으로서 사퇴하십시오."<br><br>[조승래 /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]<br>"사고의 원인에 대해서도 향후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서도 사과의 내용과 형식, 모든 측면에서 진정성이 없다."<br><br>강준현 수석대변인, 4시간여 만에 사과했습니다. <br><br>"진정성 있다"는 평가는 "사전에 당과 논의되지 않은 개인적 판단"이었고 정용진 회장 사과가 부족했다는 취지입니다.<br><br>정청래 대표도 정 회장의 사과를 두고 "가식적 사과 아닌가", "맨입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"라고 비판했는데요.<br><br>다만 대구에서 뛰고 있는 김부겸 후보는 "이 정도 선에서 그쳤으면 한다"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.
